
팬들이 열광하는 루키는 누구인가?KBO 리그에서 ‘신인왕’이라는 타이틀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다.이는 팬들의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은 선수가 누구인지,그 존재가 팀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고려한 상징적인 영예다.2025년의 신인왕 레이스는 이전 시즌과는 매우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2024년 두산의 김택연은 시즌 초반부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고,2023년에는 강백호처럼 전례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일찌감치 수상을 예약하는 흐름이 일반적이었다.그러나 2025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경쟁이다.몇 경기만 지나도 유력 후보 예측이 바뀌고, 신인 선수들이 차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가장 앞서 있는 선수는 키움의 정현우다.2025년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그는, 초반 과도한 투구 수로 인한 혹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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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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