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번아웃2 노 이모션 이서현 소설 리뷰 및 줄거리 노 이모션 이서현 소설 리뷰 및 줄거리노 이모션 이서현 소설 리뷰 및 줄거리를 찾아오신 여러분, 어서 오세요. 문화 살롱의 문을 엽니다. 혹시 오늘 하루, "감정 낭비하기 싫다"는 말을 입에 올리거나 마음속으로 되뇌신 적은 없으신가요? 우리는 종종 효율을 위해, 혹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의 셔터를 내려버리곤 합니다. 여기,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든 세상이 있습니다. 감정을 수술로 도려낸 채 완벽한 효율만을 추구하는 사회, 이서현 작가의 SF 장편소설 《노 이모션(No Emotion)》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미래를 그린 공상과학 소설이 아닙니다. 매일 웃고 싶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우리네 '감정 노동자'들에게 던지는 서늘하고도 뜨거운 질문입니다. "당신의 무표정은 정말 안녕하십니까?" [도서 정보]도.. 2026. 2. 18. 큰 뜻을 품은 자여,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일요일 밤 11시,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을 새로고침 하다가 문득 가슴이 턱 막히는 기분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화면 속 친구들은 승진이다, 여행이다 다들 저만치 앞서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은 그 묘한 박탈감.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도대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라는 물음표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날들이었습니다.사실 어제 새벽까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다 읽고 나서도 쉬이 잠들 수가 없더군요. 단순히 책이 슬퍼서가 아니었습니다. 200년 전, 전라남도 강진의 좁은 방구석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잔소리가, 2026년을 사는 제 마음의 빗장을 너무나 정확하게 열어젖혔기 때문입니다.오늘 소개할 는 단순한 고전 인문학 책이.. 2026.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