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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 나물 총정리! 입맛 살리는 건강 레시피까지 한눈에

by 이슈로그 편집장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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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그 대표 이미지입니다.

 

 

 

6월 제철 나물과 건강한 레시피

입맛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초여름,
속은 더부룩하고 기력은 달리는 이 시기엔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해주는 제철 나물이 최고의 반찬이 돼요.
6월은 특히 나물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해서
장 한 번 보면 여러 가지 나물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죠.

오늘은 이 시기에 꼭 챙겨 먹으면 좋은
비름나물, 부추, 고사리, 취나물, 곤드레나물, 그리고 최근 주목받는 뽕잎까지
총 6가지 제철 나물과 그에 어울리는 간단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7명쯤 돼 보이는데 여러 가족구성원들이 둘러 앉아 싱싱한 채소들을 쌈을 싸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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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 – 고소한 향과 아삭함이 매력

비름나물은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아
간단한 무침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되는 나물이에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줘요.

간단 레시피
①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30초 데친 후 찬물에 헹궈요.
② 된장, 참기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보관법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뒤 냉동 보관하면 2~3주도 거뜬해요.

 

 

싱싱한 채소들과 나물들을 이용하여 요리사가 키친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입니다.

 

 

부추 – 기력 회복에 좋은 여름 채소

부추는 향긋한 맛과 더불어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요.
특히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 강화, 면역력 회복에 효과적이라 여름철 필수 채소로 꼽혀요.

간단 레시피
① 부추를 손질해 4cm 정도로 자르고
② 고춧가루, 식초, 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넣고 바로 무쳐요.

보관법
씻은 뒤 물기를 잘 닦고 밀폐용기에 넣으면 4~5일 신선하게 유지돼요.

 

 

고사리 – 담백하고 든든한 한 끼 반찬

고사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크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다이어트 식재료예요.
6월 고사리는 부드럽고 향이 좋아 볶음용으로 제격이에요.

간단 레시피
① 삶은 고사리를 헹군 뒤 참기름과 마늘에 볶아요.
②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볶으면 완성돼요.

보관법
볶은 후에는 냉장 보관하면 3~4일은 넉넉히 가요.

 

취나물 – 향긋함으로 입맛을 살리는 산나물

취나물은 특유의 향이 있어 처음엔 낯설지만
한 번 빠지면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을 지녔어요.
칼슘, 베타카로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에 좋아요.

간단 레시피
① 데쳐서 식힌 후 된장, 참기름, 마늘 넣고 무치면 완성돼요.
② 너무 세게 무치지 말고 살살 버무려야 식감이 살아나요.

보관법
데친 뒤 물기 제거하고 밀폐 보관하면 2~3일 신선하게 유지돼요.

 

곤드레나물 – 담백하고 포슬한 강원도의 밥도둑

곤드레는 향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식이섬유철분이 풍부해 속이 편안하고 포만감도 좋아요.

간단 레시피
① 불린 쌀 위에 삶은 곤드레를 얹고 밥을 짓고
② 간장, 마늘, 깨소금, 참기름 넣은 양념장을 비벼 먹어요.

보관법
삶은 곤드레는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뽕잎 – 당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슈퍼잎

뽕잎은 예전엔 한방에서만 쓰였지만,
요즘은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며 건강식 나물로 주목받고 있어요.

간단 레시피
① 뽕잎을 깨끗이 씻어 1~2분 데친 뒤 찬물에 헹궈요.
② 된장 1/2큰술,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치면 완성돼요.

보관법
데쳐서 물기 없이 냉동하면 한 달 이상도 보관 가능해요.

 

 

큰 그릇에 다양한 나물들과 고추장, 깨소금이 들어 있는 것을 보니 비빔밥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맺음말

이렇게 6월에 먹기 좋은 제철 나물 여섯 가지는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식탁 위에 꼭 올려야 할 보물들이에요.
양념을 많이 쓰지 않아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나는 나물 반찬,
이번 주 장보기에 꼭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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